◆머릿돌, 모퉁이돌, 쐐기돌의 차이
capstone, cornerstone, keystone
쐐기돌을 capstone이라 부르기도 함
머릿돌을 ‘주춧돌’이라고도 부름


여기서 keystone으로 된 것을 보시라.
둥근 아치형을 쌓아가다가 맨 마지막에
두는 돌임.
서양의 아치형 건물은 이 돌을 아주
중요하게 여김.
다른 사진들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중요한 돌, 특이한 형상 등을 함.
이 돌을 capstone으로도 불리움.
그만큼 중요한 돌임.
모퉁이돌은 시작할 때 두는 돌인 반면,
capstone과 keystone은 끝날 때 두는 돌.
맨 마지막에 두는 돌.
💈심지어 한글성경에는 ‘기초석, 기초돌’도 나옴.
모든 성경은 모퉁이돌, 기초돌, 머릿돌, 주춧돌
등 모두를 주 예수를 상징하는 것임.
(사 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사 28:16) 『So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See, I lay a stone in Zion, a tested stone, a precious cornerstone for a sure foundation; the one who trusts will never be dismayed.』
그러나 보다시피 영어로 보면
a precious cornerstone 으로
모퉁이돌이 가장 정확한 해석이 아닐까?
💎 성경은 메시아에 대한 표현으로
#모퉁이돌 을 씀. 건추가들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돌임. 곧 함부로 고르지 않고 소중하고 귀하게 돌을 고름. 심지어 잘 짜맞추어지도록 약간씩 다듬기도 함. 그만큼 아끼는 돌임. 건축물 전체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기초가 아주 튼튼해야 하는 만큼 굉장히 따져서 고름.
🗓️ “그 모퉁이돌은 누가 놓았느냐?”
욥에게 하나님은 이런 질문을 갑작스레 던지셨음. 욥38:6.
⚖️ 모퉁이 돌은 예수임
사도들도 될 수가 없음. 그 어떠한 사도도 모퉁이돌이 될 수 없음. 오직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되시는 것임.
(엡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엡 2:20)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with Christ Jesus himself as the chief cornerstone.』
🛋️ 라이프성경의 해석
건물(성, 집 등)의 모퉁이(두 개의 벽이 직각으로 만나는 곳)에 놓여 벽을 지탱해주는 큰 주춧돌로서 건물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석 역할을 한다(욥 38:6; 시 144:12). 이 표현은 때로 안전한 기반(토대)이나 보호 등을 상징하는 말로 쓰이기도 했다(욥 38:6; 사 28:16; 렘 51:26).
한편 이 표현은 역사적으로, 다윗이 사울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도피자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하나님의 구원 은총으로 건물의 기초석처럼 이스라엘 역사와 구속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사실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바 있다(시 118:22). 예수께서 자신이 직접 이 표현을 인용하여 사용하신 바 있다(마 21:42). 즉, 이 표현은 세상으로부터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겨졌고 심지어 죄인으로 몰려 죽으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하나님으로부터 높이심을 받고 교회의 머리요 만유의 통치자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 것이다. 그리고 사도들 역시 교회의 기초(토대)요, 머리가 되시며,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 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말로 ‘모퉁이의 머릿돌’을 언급하고 있다(행 4:11; 엡 2:20-21; 벧전 2:4, 5, 7).
[네이버 지식백과] 모퉁이돌 [capstone, cornerstone]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 건축가들의 이름 새기는 돌
건축물에 있어 모퉁이돌은 두고두고 보는 돌. 두 벽을 견고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진짜로 아끼는 돌임. 그래서 유럽의 mason들은 훌륭한 건축물을 완성할 것으로 생각이 되면 꼭 건축물의 모퉁이돌에 자신의 이름을 새김.
💛 사도들이 전도할 때
(행 4:11-12)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 모퉁이돌, 머릿돌… 뭐가 맞나?
옛부터 모퉁이돌, 머릿돌 중 뭐가 맞느냐는 논쟁을 했었음. 영어로도 마찬가지. cornerstone이 맞나? 아니면 capstone이 맞나?…. 그러나 결국 cornerstone(모퉁이돌)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음. 물론 둘 다 써도 큰 문제가 없으나, 한 가지를 꼭 찾으라면, 모퉁이 돌이 가장 자연적으로나 해석적으로 모두 그러하다 했음.
그러다가 차츰 둘 다 맞다로 수정하여 주장하게 됨. 곧 머리돌도 맞고 모퉁이돌의 둘 모두의 의미를 함께 가지는 곳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여김. 그 이유는 예수를 향해 “알파요 모메가”(The Alpha and Omega)라 했기 때문이며, 또한 “시작과 끝”(the Beginning and the Eng)라 해기 때문이요. “처음과 나중”(The First and the Last)라고 하셨기 때문.
요한계시록은 최종적으로 주 예수의 현재의 위치와 격을 말씀해주는데, 바로 이 용어들을 씀. 즉 주 예수께서 처음과 나중의 돌이 되신다면 모퉁이돌도, 머릿돌도 맞고 쐐기돌도 맞는 것임. 모퉁이돌은 코너에 딱 두면서 처음 시작하는 돌인 반면, 이 블로그의 맨 위 사진을 보면, 가장 마지막에 두는 중요한 돌이 capstone과 keystone임. 그러므로 가장 나중인 것도 맞음.
즉 주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바 아버지의 가장 기초가 되는 사역을 하신 분일 뿐만 아니라 마침내 모든 창조의 마침이 되는 아름답고도 훌륭한 사역으로 마무리하신 것이기 때문.

💹 벧전 2:6
(벧전 2:7-8)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벧전 2:7-8) 『[7] Now to you who believe, this stone is precious. But to those who do not believe,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8] and, “A stone that causes men to stumble and a rock that makes them fall.” They stumble because they disobey the message–which is also what they were destined for.』
출처 : https://m.blog.naver.com/ruras/222560816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