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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ers following God's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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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사망시간 오류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태27:45~46)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마가15:25)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가15:33~3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누가23:4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요한19:14)

마태복음/마가복음/누가복음을 정리하면 십자가에 못밖힌 시간은 제삼시, 어둠이 시작된 시간은 제육시, 예수의 사망시간은 제구시이다.

그런데 요한복음은 제육시에 빌라도의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분명히 시간상 오차가 있다.

하지만 성경에 오류가 전혀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 오차를 인정할리 없다.

히브리시간법과 로마시간법상 6시간 차이가 있으며 이 시간 계산법 차이 때문에  오차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럼 마태/마가/누가의 시간법은 로마 시간법일까? 히브리 시간법일까?

만약 히브리시간법이라면,

제삼시를 오후 9시로 해석하면 제구시는 새벽 3시로 해석되므로 당연히 아니며, 제삼시는 오전 9시로 해석하여야 한다.

그럼 사망시간은 오후 3시가 된다.

만약 로마시간법이라면

제삼시는 오후 3시, 제구시는 오후 9시로 당연히 한밤중이다.  그럼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이라는 구절이 이상해진다.  – 제육시(오후6시)부터 어둠이 임하는 것은 당연하며 제구시가 아니라 다음날 새벽까지 어둠이 지속되게 된다.

그러므로 마태/마가/누가의 시간법은 히브리 시간법으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새번역/현대인 성경은 제육시를 낮12시로 번역했다​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마태27:45)​

그렇다면 요한복음을 로마시간법으로 계산하여야 하는데…

제육시는 오후6시는 당연히 아니며, 오전 6시로 보면 너무 빠르다.  날이 밝자 예수를 공의회로 끌고 갔으며 공의회의 결정으로 로마에 넘겨졌던 것을 시간상으로 계산하면…. 그리고 헤롯이 와 있었고…. 로마관저의 근무시간을 고려하면 아침 9시가 적절해 보인다.

때문에 공동번역/새번역/현대인 성경은 요한복음도 낮12시로 번역했다.

그 날은 유월절 준비일이고, 때는 낮 열두 시쯤이었다. (새번역-요한19:14)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oveuall&logNo=220927134930

예수 사망시간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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